2004-11-04 17:36
남미서안항로가 4월과 7월 두차례 운임인상(GRI)을 예고했다.
남미서안항로 취항선사 협의체인 WCSA는 4일 ‘2005년 사업계획’을 통해 내년도 GRI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미서안항로는 내년 4월 1일과 7월 1일에 각각 TEU당 200달러, TEU당 300달러씩의 GRI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내년 성수기 시즌인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TEU당 200달러의 성수기할증료(PSS)도 적용될 방침이다.
운임인상일정은 B/L상의 선적일부터 적용된다.
WCSA는 내년도 운임인상계획이 서비스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WCSA 회원선사는 CCNI, CSAV, CMA-CGM, 에버그린, 함부르크 수드, K-라인, 머스크 시랜드, 마루바 s.c.a, MOL, NYK, 피앤오 네들로이드, TMM등 12개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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