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30 12:45
국제유가가 이틀연속 큰 폭의 하락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95달러 오른 배럴당 51.7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산 두바이유도 중국 금리인상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날보다 0.02달러 상승한 36.2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선물시장의 경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12월물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가 각각 0.84달러, 0.61달러 오른 51.76달러, 48.98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브렌트유 현물가는 거래 마감 시차에 따라 유가 상승요인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전날보다 1.70달러 떨어진 48.41달러로 10일만에 48달러대로 하락했다.
석유공사측은 "이날 국제유가는 이틀간 큰 폭의 하락세 이후 반발 매수세가 늘어난데다 내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테러 위험이 높아지면서 장 후반 오름세로 반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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