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1 16:45

DHL, 아시아 역내 물류기업 위상 재확인

올해의 “최우수 특송 및 항공화물운송업자”로 선정



▲DHL 말레이시아 '찰스 브루어' 사장(右)이 SSI Schaefer 지사장 '브라이언 마일즈'로부터 '최우수 특송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DHL이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04 아시아 물류 시상식(Asia Logistics Awards 2004)'에서 올해의 최우수 특송 및 항공화물운송업자(Express and Mail Operator and Air Freight Forward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DHL은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DHL의 항공.해운운송 브랜드인 DHL 단자스도 최우수 항공화물운송업자 상을 올해로 두 번째 수상하게 됐다.

DHL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CEO 존 뮬렌(John Mullen)은 “DHL의 이번 수상은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DHL은 최상의 특송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무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DHL은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로 최고의 글로벌 및 아시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는 DHL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는데 주효했다는 관계자들의 평가다.

아시아 물류 시상식은 로이즈 리스트(Lloyd's List)가 발행하는 주요 공급망관리 간행물인 ‘Lloyd's Freight Transport Buyer Asia'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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