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24 13:25

[ 선사 최초로 항해선박위치 홈페이지 통해 파악 ]

한진해운, 홈페이지 통해 해양환경 갬페인 동시 전개

한진해운(사장 趙秀鎬)이 선사로선 세계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항해중인 선박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해양환경보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
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써 하주들은 동사에 문의하
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화물이 실린 선박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게 되었다.
95년 11월 업계 최초로 고객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자체 개발
운영해오고 있던 동사는 고객 편의에 맞는 화면 재구성과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지난해 7월 미국의 니시 미디어사에 화면재구성과 홍보
부문을 한진정보통신에 웹서버 구축과 고객서비스 부문을 의뢰하여 2차 홈
페이지 구축에 착수, 올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2차 홈페이지 개발구축은 1,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되었는데 1단계는 동사
현황, 선대/서비스현황, 뉴스, 펀 스튜디오(FUN STUDIO)등 회사 홍보 및
영업 정보를 96년 10월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2단계로는 예약, 선하증권,
화물도착통지서, 화물트럭킹, 스케줄 정보 등 고객서비스 부문을 올해 1월
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2차 개발된 홈페이지는 최신의 멀티미디어 기술(동
화상, 에니메이션 등) 및 자바(JAVA:최신 인터넷 프로그램 언어) 기술을
응용하여 제작됐다.
특히 현재 운항중인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선박 트랙킹을
세계 선사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대고객 만족에 하
나의 커다란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지점에 고
객만족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객장에 출입하는 고객들이 선하증권
서류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동사 홈페이지를 열람하고 다른 홈페이지
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사에 맞는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94년부터 국내외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보 한진해운을 통한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잇는 동사는 이번엔 인터넷을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시나리오
를 게임으로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한 그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웹 서버를
97년 상반기 뉴욕을 시작으로 해외 지역본부 및 지점에 구축해 본사 홈페
이지와 연계 최고의 월드와이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앞으로 기업단위로 개설되는게 보통인 종전의 홈페이지를 각 부서 또는
개인들도 자유롭게 만들어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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