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6 16:01

대한통운, 추석시즌 대비 사전준비 한창

- 연간 최대 물량 발생, 차량 보강 및 시설 증축
- 현재물량 대비 최대 100% 증가 전망, 물량 수급 만전

대한통운(대표 곽영욱 www.korex.co.kr)이 연간 최대 물량이 발생하는 오는 9월 추석 시즌을 대비, 물량 수급을 위해 사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추석은 2주전인 13일부터 물량이 상승해 일주일 전 취급물량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대한통운측은 9월로 접어들면 물량이 최대 현재보다 80~100% 늘어난 일일 31만 박스에 달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통운은 차량 198대를 증차하고 하역장비의 보강, 냉동 및 냉장차량 점검, 택배사원 휴대용 핸드카 제작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고객상담실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고객 문의와 불만사항을 100% 응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왔기 때문에 기존 인기품목인 냉동육, 생선류 등의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선도 유지에 주의를 요하는 품목을 위해 냉동, 냉장택배차량 80대를 대기시켰고 미세한 충격에도 결함이 생길 수 있는 특수품목 등을 위해 무진동차량 5대를 준비해 완벽한 배송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한통운은 올 추석특수기간(9월13일~9월25일. 13일간) 동안 발생할 물량이 지난 해에 비해 10%이상 증가한 330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미 전국 40개 지점과 300여개 택배 영업소, 1만1천여개의 택배 취급점 등의 장비 점점 및 차량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추석특수기간 배송 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대한통운은 지난 해 허브 터미널인 대전물류터미널의 자동분류시설 능력을 시간당 1만8천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증축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입하라인 분류 증설 및 수동작업실(Key-Room)을 증설해 물량의 원활한 수급을 가능케했다.

백유택 택배사업팀장은 “올해 택배시장은 홈쇼핑 등 무점포유통업체의 부진으로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으나 추석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 최대 택배특수기간인 추석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당일 배송을 완료키 위해 SMS(문자 메시지 서비스)와 휴대폰 일체형 택배PDA를 통해 고객에게 사전 고지하는 등 빠르고 안전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대한통운측은 밝혔다.

이 회사측은 9월로 접어들면 택배물량이 최대치로 접근하기 때문에 원하는 기간 내에 배송을 요하는 고객들은 2~3일 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LG25, 바이더웨이, 훼미리마트 등 대한통운 택배 취급점에 맡겨놓는 것이 안전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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