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1 09:39

김해공항 국외항공노선 크게 부족

아시아.미주 지역 등 175회 부족

김해국제공항의 국외항공노선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부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04 부산권 국제항공수요조사분석' 용역 결과 김해공항의 국제노선이 필요편수 419회에 비해 175회나 부족한 244회(122편)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중국지역인 천진이 주5회, 광주.연대.장춘지역이 주 2회 항공편 증편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아시아지역인 싱가포르 주9회, 인도네시아 주5회, 말레이시아 주3회 항공편을 증편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세아니아지역인 호주에 주9회, 뉴질랜드 에 주3회 항공편 증편이 요구되며 유럽지역에 독일 주6회, 프랑스 주3회, 영국 주2회 항공편을 늘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는 로스엔젤레스 주5회, 뉴욕 주3회, 샌프란시스코 주2회, 캐나다 벤쿠버에 주 2회의 노선증설이 필요하며 일본 나리타 주10회, 오사카 주9회, 나고야 주2회 노선을 추가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시아지역은 태국 주32회, 필리핀 주8회, 베트남 주4회, 타이완 주4회의 노선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도 노선별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총 이용객 39만8천965명 가운데 일본 방문객이 12만2천724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7만3천659명, 태국 3만6천127명, 미국 3만5천748명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인천과 김해공항 국제선 출.입국자 전원에 대한 출입국 신고서를 근거로 한 조사결과 부산권 국제항공 이용객은 2000년 5만60명에서 올해 6만6천151명으로 매년 7.2%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해공항 이용객은 12.4%나 늘었으나 인천공항은 3.1% 증가하는데 그쳤다.

국제항공이용객 평균점유율(14.22%)을 적용해 부산권역 중.장기 국제항공수요를 예측한 결과 2005년 3백70만1천명에서 2010년 5백94만5천명으로 늘었다가 2015년에는 8백29만9천명, 2020년 9백34만7천여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항공사, 항공관련기관에 신규노선 개설 을 유도하고 노선신설 항공사에 대해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연합뉴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