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0 13:27

‘새로운 비상, 현대2010’ 현대그룹 비전선포식

2010년 매출 20조원, 재계 10위권 목표

▲현대그룹이 8월 18일 현정은 회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 국제회의장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10년 매출 20조 재계 10위권 진입을 다짐했다.




현대그룹이 2010년에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재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경영비전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섰다.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은 18일 여의도 전경련 국제회의장에서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상, 현대2010!」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선포식에서 현정은 회장은 “2010년까지 투자규모를 총 6조7천억으로 확대하고, 2010년에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재계 10위권에 진입”을 목표로 하는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러한 목표가 달성될 경우 2010년 현대그룹의 매출규모는 2003년 5조 4천억보다 3.7배 성장한 20조원이 되고, 자산규모는 7조8천억 대비 2.6배 성장한 20조원이 되어 재계 10위권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

또 영업이익은 2003년 4천억원에서 6배 증가된 2조 4천억원이 되며, 부채비율도 2003년 418%에서 69%로 대폭 개선돼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현대그룹은 ▲물류, 기계/제조, 금융, 개발/건설 등 4개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서비스 사업체제 확립을 통한 세계일류 사업군 육성 ▲남북 경협사업의 성공적 추진 ▲일등 기업문화와 존경받는 기업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은 “이번 비전 발표는 현정은 회장취임이후 첫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로 그 동안 미진했던 투자를 다시 확대하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성장사업을 육성하는 등 현회장의 본격적인 공격경영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그룹은 “현회장 취임이후 그룹의 윤리경영 체제가 더욱 공고해 지고 있다”며 “전 계열사의 이사회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고, (가칭)정몽헌 장학재단 설립, 해양환경 보호, 이산가족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을 강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그룹은 “비전의 실현을 위해 투자확대를 통한 기존사업구조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이라는 양적인 측면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을 통한 신기업문화 정립이라는 질적인 측면의 발전전략을 함께 추구하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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