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9 15:54
건설교통부는 제8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을 오는 22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분산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에 관한 계획, 조사, 연구, 상담, 자문 등 물류관리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건교부가 화물유통촉진법 제48조의14에 의거, 지난 97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온 공인자격제도로 그동안 5천437명이 합격했다.
시험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및 물류관련법규 등 4과목에 대해 5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치르며 40점 미만의 과락없이 평균 60점이상 득점하면 합격한다.
건교부는 시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답을 23일부터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를 통해 공개하고 23-30일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합격자는 오는 10월 15일 관보와 건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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