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7 14:24

수출 5개월 연속 200억달러대 기록... 8개월 연속 30% 이상 증가

승용차, 기계류·정밀기기 수출 크게 증가

7월 수출이 5개월 연속 200억불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04년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6.3% 증가한 21,038백만달러, 수입은 23.2% 증가한 18,357백만달러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2,681백만달러을 시현했다.

기계류,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철강제품, 선박 등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해 7월 수출이 5개월 연속 200억달러대를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수출은 1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 유지 및 8개월 연속 3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126.6%)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기계류·정밀기기(53.0%), 철강·금속제품(49.0%), 화공품(40.8%), 선박(39.3%), 반도체(36.8%) 등의 수출도 30% 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기는 29.3% 증가했다.

승용차 수출은 전년동월 파업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상대적으로 올해 큰폭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기기는 30억달러, 반도체는 20억달러대 수출을 지속했고, 기계류·정밀기기 수출은 20억달러로 대중국(90.8%) 수출이 지속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선진국 수출이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역별로는 미국, EU로의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수입 184억달러 기록

7월 수입은 원유 수입이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기계류·정밀기기, 철강재, 비철금속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해 2개월 연속 180억달러대의 수입 실적을 나타냈다.

원자재, 자본재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수입금액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원자재 수입은 원유 수입이 소폭 증가했지만 철강재, 비철금속, 석탕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며 22.4% 증가했다. 원유는 전년동월대비 도입물량(15백만배럴 감소)은 감소(-18.6%)한 반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입금액(165백만달러 증가)은 소폭 증가(7.9%)했다.

철강재는 48.7% 증가한 1,164백만달러, 비철금속은 57.1% 증가한 659백만달러, 석탄은 67.4% 증가한 409백만달러를 수입했다.

자본재 수입은 기계류·정밀기기 수입이 크게 증가해 29.0% 증가했고 소비재 수입은 곡물, 승용차, 골프용품 등의 증가로 9.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일본 수입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미국 수입도 3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중 무역수지는 작년 4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2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누계(1-7월)로는 179억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선진·개도국 모두 전년동월에 비해 무역수지가 개선 또는 확대됐다. 대선진국 627백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동월대비 600백만달러 개선됐다. 대개도국 3,302백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동월대비 1,547백만달러 확대된 것.

7월 수리일과 출항일 기준간 수출통계를 비교해 보면, 출항일 기준 수출이 수리일기준보다 555백만달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출항일기준 수출통계가 수리일기준보다 많은 것은 7월이전 수출 수리분중 미출항됐던 선박·자동차 등 일부 품목이 7월에 출항됐기 때문으로 조사됐고 출항일기준으로 7월 수출은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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