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3 18:26

화물자동차 전용휴게소 대폭 확충한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물자동차 전용휴게소’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발표를 통해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도로 운행중에 편안히 휴식할 수 있고, 주차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 화물자동차 전용휴게소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현재 경부고속도로에만 7개소가 설치돼 있는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휴게소를 2006년까지 주요 고속도로축별로 13개소를 조기 건설, 20개소로 확충하고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 거점항만 주변에도 화물차 전용휴게소 3개소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행 화물차 전용휴게소는 경부선에 서울방향 3개소(입장, 청원, 신탄진), 부산방향 4개소(옥산, 옥천, 칠곡, 경주)만 설치돼 있다.

또한, 국도 주변에도 화물차 휴게소의 확충을 위해 7월중에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필요 입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건교부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도주변 화물차 전용휴게소 확충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임

또한 건교부는 화물자동차 전용휴게소 설치를 위해 ▲ 지역의 화물운송 특성, 차량통행 특성에 맞는 유형별 표준설계모형 개발을 추진 ▲ 화물차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휴게소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식당메뉴 개선, 편의시설(예 : 당구장, 장기?바둑) 추가 설치, 화물관리 안전성 제고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 중·장기적으로는 휴게소내에 세차장, 자동차 정비센타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물량 정보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휴게소가 ‘화물종합서비스센타’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운전자가 갓길에 화물자동차를 무단 주차하고 휴식하거나 수면을 취함에 따라 도로교통 장애를 초래하고, 휴식과 수면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및 불만 요인으로 작용하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를 통해 화물차 전용 휴게소의 충분한 확충으로 고속도로변 갓길 무단 주차 등이 사라지고, 교통사고가 감소하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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