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2 18:46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택배 직원들이 적십자봉사회를 결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택배 동아리연합회 임원단 30여명은 지난 7월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종로·중구적십자봉사관에서 ‘현대택배 참사랑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결성식은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만들기'차원에서 현대택배 동아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됐다.
현대택배 참사랑 적십자봉사회는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함께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목욕을 돕고 함께 집안청소도 할 계획이다.
또한 택배회사의 특성을 살려 회사의 지원을 받아 차량수송봉사와 함께 주말에 장애인들과 같이 공원에 나들이를 나가는 야외봉사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택배 김병훈사장은 이날 봉사단 결성식 축사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은 지속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은 숭고한 것"이라며 "회사도 봉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사회봉사활동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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