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9 16:46
조선소 근로자들은 여름 보양식으로 장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따르면 최근 1만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양식 메뉴를 중복 선택토록해 조사한 결과 장어구이(66%)와 도가니탕(49%), 추어탕(42%)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방닭죽과 소갈비찜, 삼계탕, 갈비탕 순이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초복을 하루 앞둔 19일 점심 식사때 1만마리의 장어(4t 가량)를 조리해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또 근로자들이 건강과 식욕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회냉면 콩국수 등 별미와 함께 냉동 생수를 제공하는 한편 섭씨 32도 이상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점심 시간을 1시간 연장,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