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8 16:03
(서울=연합뉴스)= 코트라(KOTRA)는 이라크내 치안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바그다드 무역관을 당분간 현지 이라크인 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바그다드 무역관장은 당초 예정대로 이날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 한국제품 전시회 참석을 위해 암만으로 이미 이동한 또다른 주재원과 합류한다.
이에 따라 바그다드 무역관에는 현지채용 이라크인 2명만 남게 됐다.
코트라는 이라크 임시정부로의 주권이양 이후 치안상황에 따라 복귀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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