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3 11:31

<중남미항로> 중남미 수출항로 7월 1일부 일제히 운임회복

성수기 할증료도 적용돼



중남미 수출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다. 남미 동안의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00달러, 40피트컨테이너(TEU)당 400달러로 인상되며, 서안의 운임은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가 될 예정이다. 성수기할증료(Pick Season Surcharge)도 남미서안은 7월 1일부터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가 적용되며 남미동안은 8월 1일부터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가 적용된다.

중남미를 서비스하고 있는 선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선복이 부족하다. 6월 말까지는 풀 부킹(Full Booking)이 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에 따르며 한-멕 양국 관세청은 양국간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에 합의하고, 지난 6월 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관세청장회의에서 세관상호지원협정에 가서명했다.

세관상호지원협정은 세관 당국간 협력증진을 통해 밀수마약 밀반입 등 부정무역 단속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관세행정발전을 위한 직원 교류 및 기술적 정보 교환 등을 상호 지원하는 행정지원협정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중국·EU 등 주요 교역상대국 20개국과 세관 상호지원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이 세관상호지원협정 가서명은 중남미국가 중 최초로 이뤄졌으며, 현지 진출기업의 통관 애로사항 해소 등 양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한-멕 관세청장회의에서 한-멕 양국이 1994년 이후 계속 협의해온 한·멕시코 세관상호지원협정의 문안 전부에 대하여 합의하고 가서명을 했으며, 밀수 등 부정무역 단속을 위한 정보교환 및 양국 관세행정당국간의 제도적인 협력기반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국 관세청은 우리 수출 및 투자 기업이 현지 통관시 애로사항을 겪는 경우, 이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통관애로해소 전담창구”를 양국 관세청에 개설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상호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간 관세행정 개혁사례 및 정보화에 관한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지원 및 직원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구체적인 협정 일정 및 통관애로사항 전담창구 추진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번 한·멕시코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합의와 양국 관세당국간 협의채널 구축이 우리 투자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통관 여건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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