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19 10:24

[ COSCO 부산/북미항로 서비스 再開 ]

내년 1월 15일부터 3천TEU급 6척투입으로

李 宗 熙 사장 원성해운

○ 이번 북미항로 서비스를 재개하게된 배경은 무었입니까.

- 중국원양운수송(COSCO)의 신조선 5천2백50TEU급 6척의 인도가 97년
2월로 앞당겨 확정됨에 따라 이에 앞서 3천TEU급선을 투입하게 된 겁니다.
신조선 인도가 완결되면 상황을 보아 언제든지 대체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 94년 10월부터 부산/미주항로에 서비스를 개시했었으나 부산항 사정
이 좋지 않았어요. 적체가 심각했지요. 하지만 이번에 BCTOC의 양해를 얻
어 이 문제가 해소되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 서비스를 재개하게 되는 입장에서 지난 것과 비교해 다른 특징이 있다
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부산 직기항 WEEKLY 고정서비스로서, 부산/롱비치간의 통상 트랜짓타임
이 13일인 것을 12일로 단축서비스하게 되어 한발 앞선 대화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을 들수 있겠고, 또 롱비치내에 PTC COSCO전용터미널
을 완공으로 94년에 있었던 화물적체를 말끔히 해소했습니다.
95년 상반기에 DOUBLE STOCK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회사 IBS를 설랍하여 미
주·캐나다지역(IPI)의 원활한 컨테이너 연계수송를 제공하게 되어 북미
및 캐나다항 화물유치에 유리해 졌다는 특징을 들 수 있겠지요.

○ 이번에 재개하게 되는 서비스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종전에 하던 PSW항로에 있어서는 靑島-부산-고베-롱비치-오클랜드-요코
하마-上海 등을 정요일 서비스하며, 트랜지타임은 부산-롱비치간 12일, 부
산-오클래드간 14일, 부산-시카고 등 IPI간 15일, 부산-뉴욕간 17일 입니
다.
PNW항로 및 T/S화물 서비스 부문에 있어서는 8백TEU급선 2척이 일주일 간
격으로 부산에 직기항하고, 3천8백50TEU급으로 부산-홍콩-시애틀, ALL
WATER 미주동안은 부산-홍콩-뉴욕-발티모어-찰스톤-하이퍼(이스라엘) 서비
스로 확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부산항 기항은 매주 목-금요일입
니다.

○ 사장님께서는 미주지역에서 있었던 COSCO홍보행사에 다녀오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예. 지난 10월 COSCO 극동자역 대리점사 대표들이 모여 한달간 L.A.를
비롯한 미국의 시카고, 디트로이드, 클리브랜드, 달라스, 애틀랜타, 뉴욕
및 캐나다지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새로운 선대의 부산직항서비스 홍보와
FOB 카고 세일을 가졌습니다. 이 세일즈에서는 한국, 일본, 동남아 각 대
표들이 참석하여 범세계적인 GLOBAL S/C체결 및 환적서비스 협조를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지요.
내년부터 재개되는 이 서비스로 세계적인 GLOBAL(월드와이드) 서비스를 확
보하게 되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선적 및 환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
으로 월드와이드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저희 COSCO는 여러면에
서 독자적인 면이 많아 수출업자측에게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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