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4 18:58
전남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목포항 대불부두사용료를 감면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목포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목포항이 대(對)중국 화물량 급증에 대비하고 대불산업단지 활성화와 서남권 중추항만으로 발돋움할수 있도록 선박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 입.출항료 등 대불부두 사용료를 감면해 달라"고 요구했다.
목포상의는 이와함께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 3선석에 대해서도 건설 분담금을 지원하고 신설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 12월까지 항만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해줄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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