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9 10:53

한진해운, 중국 서비스 대폭 강화

항로개편/신설로 중국/북미 서비스 4월부터 확 달라진다



한진해운 (대표 최원표/www.hanjin.com)이 중국지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한진해운은 지속 늘어나는 중국물량의 원활한 수송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항로를 직항체제로 개편하고, 2개의 신규항로를 개설하고, 고속선을 투입하는 등을 통해 상해/미 롱비치간 운송일수를 14일에서 11일로 대폭 단축 하고, 상해/북미간 서비스를 주간 2회에서 4회로 늘이는 등 중국/북미 서비스를 4월부터 대폭 강화한다.

현재 닝보.상해.광양.부산을 경유 북미로 운항중인 CAX항로(China America Express)를 5월1일부터 상해.부산/북미 직항 체제로 전환하여 상해/롱비치 운송일수를 14일에서 11일로 3일 단축하고 고속선 투입 및 기항지 감축으로 선박은 5척에서 4척으로 줄여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수익성 강화도 함께 도모한다

또한 청도, 상해, 닝보 등 북 중국/북미 항로 강화를 위해 CUX노선(China US West Coast Express/북중국 쾌속서비스)을 4월 14일부터 신규 개설하여 닝보/롱비치 운송일수 도 종전 16일에서 13일로 3일 단축한다.
.
또한 중국 코스콘(Coscon)사와 제휴 상해/롱비치간 셔틀 서비스(CLX항로:China Long Beach Express)를 추가 개설하여 상해/롱비치간 주 2회 쾌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해/미서안간 서비스 회수는 주 2회에서 4회로 대폭 증가된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코스콘사와 제휴하여 개설된 남중국/북미항로 SEA노선(South China America Express)도 쾌속 서비스로 재편, 얀티안(심천)/롱비치 구간을 종전 14일에서 11일로 3일 단축 한다

한진해운은 이번 항로 개편으로
. 중국 전지역으로부터 북미간의 운송 기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회수를 증대하고, 운송능력도 확대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게 됐으며 기항지 직기항 체제로 전환하고 항로운영을 합리화하여 선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되어 원가 경쟁력도 더욱 강화 되었다

이번 항로 개편은 지난해부터 제휴선사와 사전 협의 조정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특히 물동량이 폭주가 예상되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고 쾌속 서비스 운영으로 대 고객 서비스 향상 및 향후의 불황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의 일환이라고 설명 하였다.

세계 최대항로인 태평양항로는 년간 물동량(미주향)이 920만 TEU에 이르고 있고, 이중 중국 화물이 약 50%(49.7%), 홍콩물량이 14.5%를 점유하고 있어 중국시장의 서비스 경쟁력이 선사들의 향후 성패의 관건이며, 한진해운은 태평양항로에서 전세계 선사 중 시장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항로개편으로 한진해운의 중국 노선은 21개 항로에서 23개 항로로 증가 된다.

※ 주요 항로 개편 및 신규개설 내역

■ 상해/북미 쾌속서비스
1. CAX (China America Express) : 개편항로
- 투입선박 : 한진해운 4,350TEU급 X 4척 투입(종전 5척에서 1척 절감)
- 기항지 : 상해/부산/롱비치/부산/상해
- 서비스 개시일 : 5월 1일 한진 피닉스(Hanjin Phoenix)호 상해 출항
- 상해/롱비치 : 11일 (종전 14일에서 3일 단축)
- 상해 주말 기항

2. CLX (China Long Beach Express): 상해/롱비치 셔틀 : 제휴로 신설
- 투입선박: 중국 코스콘(Coscon) 1,700TEU X 4척
- 기항지 : 상해/롱비치 (12일 소요)(상해 주중 스케쥴)
- 서비스 개시일 : 4월 14일 상해에서 출항

■ 북 중국 쾌속항로: CUX (China US West Coast Express) : 신규개설(제휴사공동)
- 선대운영: 한진해운 1척, 대만 양밍 3척, 일본 케이라인 1척(3,000TEU급X 5척)
- 기항지 : 청도/상해/닝보/롱비치/오클랜드/광양/청도
- 서비스 개시일 : 4월 14일 청도 출항
- 닝보/롱비치 : 13일 (종전 16일에서 3일 단축)
주) 단 4/14, 21, 28일 3주간 노선 기항지는
청도/상해/부산/로스엔젤리스/오클랜드/부산/광양/청도

■ 남 중국 쾌속 서비스 : 샤먼 직기항
SEA (South China America Express) : 제휴 노선
- 선대운영 : 중국 코스콘(Coscon) 5,500TEU X 5척
- 기항지 : 닝보/샤어먼/홍콩/얀티안/롱비치/벵쿠버/요코하마/닝보
- 얀티안/롱비치 ; 11일 소요(종전 14일 에서 3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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