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8 10:30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마산항 제4부두에 접안하고 있는 감잣트사다사호 선상에서 러시아항로 운항선사 대표자와 선상 간단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러항로 공동운항 선사인 동해해운 한웅섭사장과 러시아측 FESCO 부사장 Mr.Yakimenko Mikhail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의 수출이 증가됨에 따라 현재 주1항차인 마산항 운항회수를 주2항차로 늘리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마산해양청은 지난 2001년 6월 마산-보스토치니항로가 개설된 이후 동선사들이 마산항을 계속 이용해 최근 마산항 전체 컨테이너물동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 선사 대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마산항 이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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