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2 10:56

철근ㆍ아연제품 수입물량 감소, 고철ㆍ석탄은 증가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최근 전반적인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수입단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2월 물량기준으로 대두, 철근, 아연제품 등은 수입이 감소한 반면 석탄, 철강판, 고철, 니켈제품 등은 증가했다.
올 1~2월 금액기준으로 석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 철강판과 고철 등 철강제품은 50% 증가, 니켈과 주석제품 등 비철금속제품은 46% 늘어나는 등 수입금액 증가율은 크게 상승했다. 특히 대두 및 철근은 수입물량 감소에도 수입금액은 증가했다.
수입단가 상승과 함께 철강제품 및 비철금속제품의 수출금액 및 수출단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철강제품은 수출금액은 57%, 수출단가는 28% 증가했으며 비철금속제품 수출금액은 68%, 단가는 23% 상승했다.
이와관련 정부는 국제가격 급등으로 수입단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를 인하함으로써 가격 상승을 완화할 방침이다.
전기동, 망간, 니켈괴, 니켈분, 페로 니켈, 에틸렌 글리콜 등 6개 품목에 대해선 신규 적용하고 주물용 코크스, 무수 암모니아 등 2개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 인하할 계획이다.
또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요가 감소하지 않는 고철 및 철긍등에 대해서는 수출제한조치하고 특히 철근의 경우는 국내 건설 일정을 감안해 긴급수입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철강판, 철근, 고철, 동, 니켈, 주석 등은 올해 2월 수입단가가 전년동월대비 20%대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고철의 수입단가는 급증추세다.
원자재중 수입비중(지난해 원자재 수입금액의 26.7%, 전체 수입금액의 12.9%를 차지)이 가장 높은 원유는 작년 1/4분기 유가급등으로 인해 수입금액 및 물량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고 석탄 수입도 소폭 증가했다.
특히 원유의 경우 수입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가격에 탄력적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옥수수 및 대두는 수입단가상승에 따라 올해 물량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크게 가격변동이 없던 밀의 수입단가도 작년 10월이후 점점 상승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O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ngy 10/28 01/03 MSC Korea
    Msc Erica 11/04 01/10 MSC Korea
    Msc Zoe 11/11 01/17 MSC Korea
  • BUSAN PO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ngy 10/28 01/03 MSC Korea
    Msc Erica 11/04 01/10 MSC Korea
    Msc Zoe 11/11 01/17 MSC Korea
  • INCHEON PO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New Jersey III 10/25 12/29 MSC Korea
    Msc Ren V 11/01 01/05 MSC Korea
    Msc Anusha III 11/08 01/12 MSC Korea
  • INCHEO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Guangzhou 10/28 11/29 T.S. Line Ltd
    Kmtc Tianjin 11/02 12/02 T.S. Line Ltd
    Kota Gaya 11/02 12/05 PIL Korea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10/26 11/14 Wan hai
    Ym Constancy 10/26 11/15 Wan hai
    Ym Constancy 10/26 11/1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