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5 11:15

韓, 중화권 수출 비중 30% 처음으로 넘어

(상하이=연합뉴스) 올들어 우리나라의 대(對) 중화권(중국.홍콩.대만) 수출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KOTRA 중국지역본부에 따르면 중화권으로의 수출은 올들어 2월20일까지 98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4.4%나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실적 315억8천500만달러 가운데 31.1%를 차지해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의 비중은 18.4%였으며, 홍콩 9.3%, 대만 3.4% 등이었다.

특히 이 기간 중국으로의 수출액 58억1천900만달러는 대미수출(45억5천900만달러.국가별 비중 14.4%)과의 격차를 12억6천만달러로 확대한 것이며, 이에 따라 중국은 국가별 수출순위 1위를 고수했다.

또 대 홍콩수출(29억3천500만달러)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9.0%의 폭증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홍콩 자체의 경기회복과 지난 1월 중국과 홍콩간 경제무역강화협정 체결 효과인 것으로 KOTRA 중국지역본부는 분석했다.

대만으로의 수출(10억7천600만달러)도 지난해보다 30.9%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한자릿수 증가세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 관세 및 비관세 장벽완화로 대만의 수입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KOTRA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된 중국의 위상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중국을 정점으로 한 중화권 수출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