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3 11:30
프랑스, 해운산업의 연간 생산액 437억 달러로 추정
해운업, 가장 많은 부가가치 창출 분야로 연간 65억 유로 수익 올려
프랑스가 해운산업의 연간 생산액을 437억 달러로 추정했다. KMI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해사조직인 Institut Francais de la Mer(IFM)는 프랑스 해사산업의 사회·경제적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조사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프랑스 해사산업의 종사자는 전체 노동인구의 약 1.5%이며, 부가가치 생산액은 국내 총생산(GDP)의 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FM은 이번 조사의 목적이 “정치적 로비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사조직을 구성하는 것이라”며 “IFM은 이런 조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IFM의 Francis Vallat 원장은 이러한 물리적 조직의 설립을 정당화하기 위해 해사산업의 정체성을 충분히 인식시키는 데 약 2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조사는 해운업, 항만산업, 조선업, 선박장비제조업, 해양레저업, 수산업, 해군/공공해운서비스업, 해운연구업, 해운교육 및 해사관련 보험, 은행, 미디어, 엔지니어링, 건축, 선박브로커, 선급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해사분야에 직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31만명 정도이며, 이 산업의 연간 생산액은 350억 유로(437억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들 분야 중 단일업계로서 종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해군과 공공해운서비스 분야로 연간 생산액은 60억 유로다.
그러나 가장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는 연간 65억 유로를 벌어들이고, 2만 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해운업분야로 밝혀졌다.
프랑스 교통부(French Transport Ministry)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의 상선대는 2002년 말 203척이며, 톤수 기준으로는 708만 톤으로 전 세계에서 29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2년 말 프랑스 선원수는 총 9,797명으로 사관급 2,981명, 부원 6,816명 그리고 외국인 2,04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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