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2 17:21

물류물꼬 - ‘물류기업 정보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 돼

- 산자부 금년 12억 사업비 투입, 기업 DB화 사업 예정
- 물류업 우선조사대상 2위 선정

정부가 ‘국내 물류기업 정보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물류, 경영컨설팅, 법무`회계디자인, 광고 등 비즈니스 서비스의 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즈니스서비스DB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2004년부터 3개년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올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0,000개 비즈니스서비스 기업정보 데이터 베이스와 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06년까지 30,000개 비즈니스 기업정보 구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정보구축은 최근 제조업 등 타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비즈니스서비스(Business Service : BS)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데 따른 것으로, 기업경영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핵심 비즈니스산업의 지식정보화 및 비즈니스 서비스정보의 원스톱 정보제공을 위함이다.
이번 산업은 제조업의 해외이전 등으로 서비스업의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정책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BS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간 상생발전에 기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서비스 제공 업체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에 기반한 서비스정보의 DB화와 비즈니스서비스 수요·공급업간 정보전달채널(네트워크)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산업자원부는 나아가서 이 사업을 기존에 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는 종합기업정보망인 코참비즈(www.korchambiz.net)와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을 구상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이 되는 서비스업은 산업연관효과가 높아 제조업 등 타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즈니스서비스 업종으로, 실제 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산정된 것이다.
이번 수요조사결과에 의하면 물류업은 광고에 이은 우선 조사대상 2위에 랭크됐다. 한편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2000년도 판에 의하면 물류업은 산업연관효과가 높은 BS업종 2위에 오른 바 있기도 하다.

한편 산업자원부 자체통계에 의하면 ‘비즈니스 서비스 이용현황’에서는 물류업이 1위에 올랐다.
이번 사업의 효과적 수행 및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산자부는 관련 협회·단체 및 전문가 15인 이내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 사업계획 및 사업방향 검토 ▲ BS 관련단체 간 협력방안 제안 ▲ 사업성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물류분야에 대해 산자부는 등록기업 통계, 산업연관효과, 이용도/필요성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조사해 서비스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한 결과, 지원 결정을 내린 것이다.
산자부가 이번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정보 DB구축에 있어서 우선 대상업종으로 선정된 부문만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사업에서 산자부는 우선 대상 선정사업만이 아닌 타 비즈니스서비스 산업분야에 대해서도 ▲ 조사의 용이성 ▲ 업계의 필요성 ▲중점 조사부문의 사업성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병행처리가 가능한 경우 계획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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