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9 09:19

올 제조업 경기 작년보다 크게 개선

ITㆍ조선 주도

올해 주요 제조업 경기가 작년보다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자원부가 9일 발표한 정보통신,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요 제조업 11개 업종에 대한 2003년 실적 및 2004년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년 주요 제조업종 상황은 수출증가세가 지속되고 내수도 점차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호전될 전망이다.
정보통신, 반도체, 가전 등 IT업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호조세를 지속하고 일반기계, 중전기기․전선, 조선은 지난해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도 전년에 부진했던 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섬유업종은 내수ㆍ수출의 동반회복으로 지난해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관측된다.
석유화학, 철강 업종은 작년의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올해 국제가격이 작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수출증가을 지난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은 PC 교체주기의 도래와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증가 등에 힘입어 생산과 내수 모두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세계 IT 경기의 회복, 고급형 메모리(DDRⅡ, Flash)의 수요 증가 등으로 생산, 수출이 매우 활발할 전망이다.
가전은 민간 소비 회복, 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겠으며, 수출도 국산제품의 이미지 향상, 해외수요 확대 등으로 두자리수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일반기계는 내수의 확대와 수출주력기종의 해외수요 증가에 힘입어 생산이 증가하고 수출과 수입도 10%를 상회하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는 적극적인 마케팅, 신차출시 등으로 내수회복이 예상되며, 세계시장의 회복․국산차의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GM대우의 북미 수출 본격화 등으로 수출이 작년의 사상 최대치(181.6→188만대)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중전기기․전선은 주력시장인 아시아지역의 상승세 지속과 중동․유럽 등으로의 수출선 다변화에 힘입은 수출호조로 생산은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조선은 기술혁신, 공법개선,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생산은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며 수출도 충분한 수주물량 확보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섬유는 국내경기회복과 해외시장수요 확대로 생산, 내수, 수출입이 모두 전년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은 소비심리 회복으로 인해 내수가 소폭의 증가세로 반전하나, 국제가격이 안정될 전망으로 수출 증가율은 전년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은 美, 中 등 주요수출국의 수입규제완화와 대 중국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생산, 내수, 수출이 증가세는 지속하겠으나 금년중 국제가격이 전년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므로 증가율은 전년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시멘트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인한 국내건설경기 위축으로 생산과 내수는 증가세가 대폭 둔화되겠으며, 수출도 동남아 국가의 저가공세에 기인한 가격경쟁력 약화로 부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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