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2 18:06
현대택배, 문밖100m이내마다 택배취급점 설치
현 3500여개 취급점 연내 1만개로 늘려
현대택배는 개인고객들이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 3500여개의 택배취급점을 올해안에 1만개로 대폭 확대, 고객들이 문 밖 100m 이내에서 택배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현대택배는 새해를 맞아 고객만족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 중인 고객관리시스템(CRM)과 작년에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배치한 신택배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 2주단위로 행해지던 택배영업소 서비스 평가를 1주단위로 단축하고 택배사원들의 대고객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친절사원 포상제도를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택배 마케팅부 관계자는 “올해가 시스템화된 고객만족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 현장CS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고객이 말하기 전에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