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6 09:58

동남아해운, 전산 백업망 마련

업무 연속성 보장 및 비용 절감 효과 기대

동남아해운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시스템 Backup망을 구축하였다.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발행한 '정보보호 솔루션서비스 도입사례'에 따르면, 동남아해운은 서울 본사와 부산, 인천, 울산, 광양, 대구지점 및 재해복구센터(안양)를 연결했던 기존 전용선( 데이콤, FrameRelay )에 만족하지 않고, 예기치 못한 전산시스템 장애 발생을 대비, ADSL 기반의 VPN 백업망 구축 프로젝트를 2003년 5월부터 추진했다. 이를 위해 기능, 가격, 시장점유율, 인지도 및 다양한 업종의 VPN 구축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퓨쳐시스템의 VPN/방화벽 솔루션(SecuwayGate 1000E, SecuwayCenter 2000E)을 채택, 2003년 7월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기간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VPN 백업망 구축으로 동남아해운은 장애 발생으로 야기되는 혼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대한 방화벽(Firewall) 설치로 고객과 기업의 정보 보호 안전망 강화 및 본지점간 네트워크 업무 처리의 향상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 기존 전용선과 같은 고가의 솔루션이 아닌 회선당 월 8만원에 불과한 ADSL에 의한 VPN 구축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통한 고효율 네트워크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동남아해운의 관계자는 "선적서류 등 선사의 모든 업무가 온라인화 되어있기 때문에 전산시스템이 잠시라도 마비될 경우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고객의 불편과 피해가 불가피하다" 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금융기관만큼이나 해운선사에 있어서도 '중단 없는 전산망'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혀 선사의 전산시스템에 대한 백업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이번 자사의 백업망 구축으로 업무 연속성 보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잠시의 전산 시스템 중단으로 야기될 수 있는 고객혼란까지 방지하려는 동남아해운의 철저한 고객중심 마인드 및 적극적인 비용절감 의지에 따른 것이다" 며 지속적인 전산 시스템 개발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한편, 올해 동남아해운은 재해복구센터 완성, 신규 웹사이트 오픈, VPN 백업망 구축 및 DW 완성 등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통해 보다 질높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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