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7 10:58

“25년 한국물류산업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판알피나코리아 25주년 기념식

외국계 포워더로서 국내 점유율을 해마다 높이고 있는 판알피나코리아가 지난 14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에 대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판알피나코리아 피터 지글러(Peter Zigler) 사장과, 판알피나 그룹 CEO인 브루노 지들러(Bruno Sidler)씨, 아시아지역 CEO인 라스올라 구나르손(Lars-Ola Gunnarsson)씨 등의 축하 인사말과 축하케익 커팅식으로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업계 관계자 및 유럽 각국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리셉션이 이어졌다.
피터 지글러 판알피나 코리아 사장은 인사말에서 “판알피나 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변함없이 국내시장에 제공해 왔다”며 “판알피나가 가지고 있는 축적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객의 말에 귀기울여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항 시설확충과 그에 따른 판알피나 부산화물센터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으며,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따라 판알피나도 공항에 새 사무실을 열었다”며 “유럽연합상공회의 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이 동북아 물류허브로서 모든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라스올라 구나르손 아시아지역 CEO는 “지난 25년이라는 시간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 경제에서 주요 지역이 됐으며 판알피나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 됐다”며 “이에 한국은 필연적으로 중대한 역할을 맡아 많은 발전을 이뤘고, 판알피나가 이런 발전의 한 부분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판알피나 코리아는 지난 78년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는 판알피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작은 대리점으로 시작했다. 오픈 당시 3명의 직원이었던 판알피나 코리아는 이후 88년에 부산사무실을 열었고 2002년에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천공항 사무실을 설립했다.
현재 판알피나 코리아는 서울, 부산, 인천 등 3개 사무소에 9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6개 대륙을 에워싸고 있는 판알피나 네트워크를 통해 항공과 해상으로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판알피나 코리아는 78년 설립 이후 해마다 국내에서 서비스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는데, 요 몇년사이 국내 전체 포워더들의 실적순위에서 상위 10위권내에 꾸준히 진입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판알피나 그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복합운송업체로 전 세계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항공과 해상포워딩 서비스와 SC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IT시스템을 통한 도어투도어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최상의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판알피나 그룹은 현재 74개국에 480개 지사, 62개국에 대리점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총 직원이 12,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