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4 10:38

물류혁신은 범국가적 과제!

특 집|2003 한국물류혁신대회-물류대상

물류혁신은 범국가적 과제!

2003 한국 물류대상… (주)LG 홈쇼핑, 동탑산업훈장 영예

지난 10월 17일, (사)한국물류협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코엑스, 물류신문,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농림부 및 기타 정부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 2003 한국물류대상 수상식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한국물류대상’은 물류부문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정부 및 민간포상으로 물류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3년 제정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제조·유통·물류업 전반을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물류혁신과 산업물류 경쟁력강화 및 물류부분의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물류대상은 정부, 학계, 연구기관 및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물류대상, 하주기업, 물류기업, 공기업의 부문상 및 물류합리화부문상 부문의 3개 부문 15개의 영예를 가린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김승철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물류개선을 위한 각 기업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기업들의 물류체계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발전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업체들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그러나 “기업외부의 물류관리체계, 즉 기업간의 물류관리 호환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며 “하루빨리 물류분야에 표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대상기업들이 제출한 서류와 첨부자료를 평가하는 서류심사, 신청업체의 물류현장을 심사위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검사, 각 후보 기업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합의를 이끌어 낸 3차심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LG홈쇼핑 최영재 대표가 차지했다.
최대표는 물류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택배사와 연계해 홈쇼핑은 물론 택배산업의 발전해 기여해 왔으며, 홈쇼핑 업계 최초로 통합 ERP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조, 유통, 물류업체를 SCM으로 연계해 물류흐름 관리와 물류비용 절감을 시현하는 등 물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한국물류정보통신(주)는 국가 종합물류정보망 전담사업자로서 물류정보화사업에 종사하면서, 항만·터미널·통관·택배 등 다양한 물류 관련 전자문서서비스 제공과 물류관련 각종 시스템 개발 및 공급을 통해 물류기업의 업무효율화 및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국가 물류정보화서업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산업포장을, 3PL을 추진하고 정보전략계획(ISP)을 수립, 독자 시스템인 PANTOS, 보세창고 WMS, e-Tracking 시스템 등의 IT 솔루션을 개발/구축함으로써 물류산업의 정보화·공동화·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로 범한종합물류(주)가 역시 같은 상을 받았다.
한편 대통령 표창은 총 5개 기업이 수상을 받았는데, 업계 최초로 렌탈사업을 실시하고 신개념의 마케팅 조직을 활성화하여 조직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IMF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회사의 고도성장의 주도적 역할과 함께, 물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외부컨설팅을 통해 물류업무의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공로로 웅진코웨이개발(주), 일일배송 생식품 분야 물류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로 화주와 화주의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다양한 IT 시스템의 적용을 통한 업무 물류 합리화, 정보화 및 물류업무 개선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엑소후레쉬물류(주), SCM상의 Total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과 물류인프라 구축을 하면서 국내의 경험과 파트너 및 지사를 통한 해외물류의 다양한 장점들을 축적하고 이를 이용한 “One Stop Service"를 제공한 공로로 엑스로지스(주)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편, 다양한 선진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물류공동화, 물류전문인력 교육, 평가체제를 확립한 공로로 (주)삼영물류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이외에도 총 15개 물류 관련 업체와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