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4 10:35

“물류인의 큰 잔치” 한국물류혁신대회

특 집|2003 한국물류혁신대회

“물류인의 큰 잔치” 한국물류혁신대회

물류혁신 컨퍼런스, 물류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4일간 개최

물류인의 축제 제11회 한국물류혁신대회가 지난 10월 15일, 코엑스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와 한국로지스틱스 학회(회장: 진형인), 코엑스,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물류혁신대회 개막식에는 각국의 아시아·태평양 물류연맹 관계자를 비롯, 국내 물류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홍 철 한국물류혁신대회 조직위원장(인천대학교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여정부 출범 이후 물류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동북아 물류중심 로드맵 7대 과제’가 확정되어 세계의 화물·정보·사람이 모이는 동북아의 관문을 구현하는 청사진이 제시된 중요한 시점에서 제11회 한국물류혁신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지난 10월 18일까지 총 4일동안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행사도 아울러 치러졌다. 아시아 각국 물류협회 단체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물류연맹 총회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관 최고전문가들의 물류관련 논문과 혁신사례 등을 발표하는 물류혁신 컨퍼런스, 물류부문의 첨단기술 및 설비와 솔루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국제물류산업전, 물류부문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업체를 발굴해 정부 포상을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물류혁신 현장 벤치마킹 연수, 물류본부장/부서장 포럼, 라운드 테이블 등이 물류현장과 Coex 컨퍼런스 센터 곳곳에서 실시되었다.

<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를 향한 첫걸음 APLF 총회 >
지난 10월 16일 개최되었던 아시아·태평양 물류연맹 총회는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총 9개국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회원국간의 상호유대관계 개선 및 최근 로지스틱스 신경향과 주요 이슈에 대한 공개토론을 펼치는 행사다.
참가국은 지난 2년간 물류현황 및 물류컨설팅을 포함한 제반활동, 디지털시대와 글로벌 시대를 위한 e-로지스틱스 홍보활동 및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 총회는 1995년 일본에서 창설되어 ’97년 중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를 표방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아시아 각국에게 이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 국제적인 물류전문 컨퍼런스 및 물류전시회 개최 >

물류관련 전문적인 논문과 혁신사례 등을 발표하는 국제물류 혁신컨퍼런스는 지난해와 달리 홍콩, 일본, 중국 등에서도 참여해 명실공히 국제물류컨퍼런스라 할 수 있다.
물류관련 담당부처인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의 정부관계자들은 정부정책에 대해, 학계에서는 연구논문을 기업체에서는 물류비 절감을 통한 물류혁신 사례 등의 60여개의 주제발표가 역시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Coex 회의실 곳곳에서 3일간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물류뿐만 아니라 아시아 물류발전 및 혁신사례 등이 발표되어 아시아 각국들의 물류발전 현황과 우리나라 물류발전을 비교함으로써 우리의 물류발전 현위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아울러, 15일부터 18일까지 50여개의 물류관련 관공서, 단체 및 기업체가 참여하는 물류전시회도 우리나라의 물류발전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일부, 말뿐인 전시회였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국내 기업 물류관련 담당자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관계자들도 이번 전시회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지벼보았다.
전시회에는 정보시스템, 수/배송 시스템 및 기기, 보관/하역 시스템, 포장시스템 등 물류관련분야의 다양한 기기들이 전시됐다.

< 한국물류대상시상식 등 각종행사 실시 >
한국물류대상 시상은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물류협회,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물류와 기업물류 발전을 위하여 탁월하게 물류개선을 이룬 기업 또는 단체 등을 발굴하여 포상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대상시상식은 물류의 중요성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경제 활성화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으로 행사기간 중 17일 물류혁신에 노력한 기업들에 수상하게 된다. 이외에도 16일에는 (주)한진 서울남부지점과 (주)엘지홈쇼핑 구로물류센터를 방문해 국내물류혁신 우수기업의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산업물류 공동화모델 및 실천’이라는 주제로 산·학·연·관의 물류전문가들이 참여해 패널과 일반 참가자가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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