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6 17:32

스케줄뱅크, 하협 사이트 개편 사업에 주도업체로 참여

운송물류정보도 함께 제공해


온라인 물류 정보제공기업 ㈜스케줄뱅크(대표 손상목)가 한국하주협의회 사이트 개편 사업의 주도업체로 선정됐다.
스케줄뱅크는 지난 13일 한국무역협회과 2003년도 동북아물류실(하주협의회) 사이트(http://shippersgate.kita.net)개편 및 콘텐츠 보강 사업의 주도 기업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북아 물류실 사이트 개편에서 스케줄뱅크는 기존의 정기선 및 항공스케줄 이외에 Door to door 운송정보, 최적 운송사 찾기, 항로별 실적분석 등 핵심 콘텐츠를 무역협회에 독점 제공하게 된다.
스케줄뱅크 손상목 사장은 “물류서비스 정보는 이제 제공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돼야 한다”며 “투명한 물류정보를 무역협회와 스케줄뱅크를 통해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수출입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우리나라 무역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동북아물류실 사이트는 오는 12월 10일 경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포함한 대폭 정비된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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