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9 17:56

부산항, 日서 새 크레인 3기 도입 예정

신감만부두 붕괴 크레인 대체용


(부산=연합뉴스) 태풍 `매미'로 전복된 부산항 신감만부두의 크레인을 대체할 새 크레인이 일본에서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대체 크레인을 구하기 위해 지난 23일 일본에 파견했던 구매 실사단이 미쓰비시중공업과 현재 제작중인 크레인 3기를 구매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계약을 맺은 크레인은 트윈 스프레더(Twin Spreader)를 갖추고 20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사양으로 최대 풍속 초속 50m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제작사는 2월 중순까지 2대, 나머지 1대는 3월 중순까지 신감만부두에 설치가능하다고 밝혔으나 공단은 가급적 2월 중순까지 모두 설치될 수 있도록 최종계약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크레인의 도입가격은 기당 500만달러(한화 60억원 상당)로 알려졌다.
공단은 이들 크레인이 현재 제작중이어서 신감만부두에 설치되는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겠지만 중고품에 비해 최신사양인데다 부품조달도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현재 한진중공업에서 제작중인 크레인 3기를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신감만부두에 설치할 예정이어서 일본에서 3기를 도입하는 계획이 확정되면 신감만부두는 내년 2월까지는 완전 정상화될 전망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1/26 03/11 SEA LEAD SHIPPING
    Ts Melbourne 01/28 03/14 SEA LEAD SHIPPING
    Ts Tacoma 02/02 03/19 SEA LEAD SHIPPING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5 02/26 HMM
    TBN-YANGMING 01/26 03/05 Yangming Korea
    Ym Certainty 01/27 02/27 T.S. Line Ltd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5 02/21 HMM
    TBN-YANGMING 01/26 02/27 Yangming Korea
    Ym Certainty 01/27 02/21 T.S. Line Ltd
  • BUSAN SYDNE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5 02/1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