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9 17:39

「컨」부두, “다소 손상은 있으나 보수하면 사용상 큰 문제는 없을 듯”

컨부두공단 2002년 컨부두 시설안전점검결과 판단 대부분 비슷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한나라당, 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자료로 공동요구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2002년도 컨테이너부두 시설물 정밀안전 점검 및 진단 용역 종합보고서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태풍 매미로 부산항만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지난해 컨테이너부두 정밀안전 점검 보고서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기에 충분했다.
이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신선대부두 확충구간은 지난 97년에 준공된 총연장 300민터 잔교식(강관파일) 부두로 외관조사결과 이 부두의 주부재(바닥판하면, Pile 등) 및 보조부재(차막이, 방충재, 계선주 등)에 일부 국부결함이 발생된 상태이며 특히 파일(강관파일)의 경우 방식커버파손이 일부 개소 조사됐으며 부시긍로 인한 내구성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발생된 국부결함은 구조적인 안정성에 영향을 직접적드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 및 유지관리와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상태지수 4.0) 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B등급의 양호한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 이번에 평가된 등급은 이전 점검시 평가된 A등급보다 한단계 낮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이는 구조물의 공동년수와 발생된 손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한 등급이다. 또 B등급의 경우 주부재에 발생된 손상정도가 경미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일반적으로 발생되는 손상으로 보수보다는 지속적인 관찰을 요구하므로 사용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감만부두에 발생된 손상들은 콘크리트 박리, 균열, 백화, 방충재 앵커볼트 탈락등이 조사됐다. 상치 콘크리트에 국부저긍로 발생된 손상들은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며 또한 일부 방충재의 앵커볼트가 탈락된 곳에 대해서는 선박계류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감만부두는 지난 97년에 준공된 총연장 1천4백미터의 중력식 부두다.
외관조사결과 본부두의 주부재(상치 콘크리트, Caisson 등) 및 보조부재(차막이, 방충재, 계선주 등)에 일부 국부결함이 발생된 상태이나 구조적인 안전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 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B등급의 양호한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 이번에 평가된 등급은 이전 점검시 평가된 A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으나 이는 구조물의 공용년수와 발생된 손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한 등급이다. 또 B등급의 경우 주부재에 발생된 손상정도가 경미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일반적으로 발생되는 손상으로 보수보다는 지속적인 관찰을 요구하므로 사용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자성대 65선석에 발생된 손상들은 콘크리트 박리, 철근노출, 균열, 열화 및 백화 등이 조사돼??.
상치 콘크리트 및 바닥판하면에 국부적으로 발생된 균열은 폭이 작아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 손상은 아닌 거승로 판단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며 토류벽에 발생한 열화 및 백화의 경우 진전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 요구된다.
아울러 바닥판하면 및 토류벽에 일부 발생된 철근노출부에 대해선 내구성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자성대 65선석은 지난 96년 준공된 총연장 185미터의 잔교식 부두다. 외관조사결과 부두의 주부재 및 보조부재에 일부 국부결함이 발생된 상태이며 특히 토류벽의 경우 염분침투로 인한 표면열화가 다수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안정성에 영향을 직접적ㅇ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 및 유지관리와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상태지수 3.9)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B등급의 양호한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광양항 1단계 부두의 종합적인 전체 구조물의 상태지수와 상태등급을 판정한 결과 상태지수는 잔교식 4.3, 중력식 4.0이며 상태등급은 B등급으로서 광양항 1단계 부두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
광양항 1단계 부두는 92년(잔교식), 97년(중력식)에 준공된 총연장 1,400미터의 잔교식 , 중력식 부두다.
외관조사결과 잔교식 구간 토류벽 콘크리트 박리 및 파손이 일부개속 발생된 상태이며 특히 4블록 B열-1 파일에 수직균영일 발생돼 있으며 손상정도가 다소 심한 것으로 조사돼 지지력 확보를 위해 보수, 보강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중력식 구간에 일부 발생된 국부결함은 구조적인 안전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 및 유지관리와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 결과 본 시설물은 ‘구주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B등급의 양호한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 이번에 평가된 등급은 이전 점검시 평가된 A등급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최종평가됐으나 이는 구조물의 공용년수와 발생된 손상에 대해 세부지침에 따라 상태평가 결과 평가된 등급이다. B등급도 구조물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사용성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종합적인 전체구조물의 상태지수와 상태등급을 판정한 결과 상태지수는 3.9, 상태등급은 B등급으로서 평택항 동부두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
평택항 동부두에 발생된 손상들은 콘크리트 박리, 균열, 콘크리트 포장부 균열, 차막이 파손등이 조사됐다.
상치 콘크리트 및 콘트리트 포장부에 부분적으로 발생된 손상들은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손상은 아닌 것ㅇ로 판단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며 아울러 일부 발생된 차막이 탈락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종점부 케이슨 조인트의 경우 이격(약 10cm이상)이 조사됐으며 이는 인접한 곳에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변위가 발생된 것으로서 공사 완료후 변위가 종료된 시점에서 포스코 건설에서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항 동부두는 97년에 준공된 총연장 720민터 중력식 부두다.
외관조사결과 종정부 상치 콘크리트의 경우 이격이 조사됐으며 이는 인접한 곳에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변위가 발생된 것으로서 공사 완료후 변위가 종료된 시점에서 포스코건설에서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부두의 주부재 및 보조부재에 일부 국부 결함이 발생된 상태이나 구조적인 안전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 및 유지관리와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B등급의 양호한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는 것이다.
자성대부두는 78년(5부두), 82년(6부두)에 준공된 총연장 1,262민터의 잔교식부두다.
외관조사결과 본부두의 바닥관 하면에 철근노출 및 콘크리트 박리가 다수 발생된 상태이다. 또 PSC파일에서도 균열, 콘크리트 박리, 철근노출 등이 일부개소 조사됐다.
바닥판 하면 및 파일의 경우 잔교식 부두에서의 주부재로서 내구성능 저하로 인한 구조적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손상부위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며 특히 C열~토류벽의 바닥판 하면의 경우 손상정도 및 규모가 다소 심한 것으로 조사돼 보수, 보강실시후 지속적인 관찰과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 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의 손상이 있는 C등급의 보통의 상태’로 최종 평가됐으며 이전 점검시 평가된 B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한편 감만부두 확장구간에 발생된 손상들은 콘크리트 박리, 균열, 방식 커버 파손등이 조사됐다.
장치 콘크리트 및 바닥판 하면에 국부적으로 발생된 손상들은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며 또한 일부 발생된 파손부는 파일의 내구성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감만부두 확장구간은 2002년에 준공된 총연장 826미터의 잔교식, 중력식 부두로 외관조사결과 잔교식 구간 파일(강관파일)에 방식 커버 파손이 수개소 발생된 상태로 부식에 따른 내구성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속한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바닥판 하면 및 안벽에 일부 발생된 국부결함은 구조적인 안전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 및 유지관리와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A등급의 최상의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고 지적했다.
광양항 2단계에 발생된 손상들은 상치 콘크리트 균열 및 백화등이 조사됐다. 상치 콘크리트에 국부적으로 발생된 손살들은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라는 것이다.
광양항 2단계 1차부는 2001년에 준공된 총연장 1,400미터의 중력시 부두다.
외관조사결과 890미터, 940미터 지점의 상치 콘크리트 조인트 이격이 발생된 상태이나 현 시점에서의 보수, 보강보다는 계측점 설치 주기적인 계측을 실시해 진전여부를 검토한 후 대책방안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일부 발생된 국부결함은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일반적으로 발생된느 손상으로서 구조적인 안전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인 관찰 및 유지관리와 관리주체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보수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 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지만 보조부재는 경미한 손상이 있는 A등급의 최상의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항 4부두는 74년에 준공된 총연장 1,160미터의 중력식부두다.
외관조사결과 상치 콘크리트가 선박접안시 충격과 장기공용에 따른 콘크리트 노후화로 인한 파손 및 마모가 전반적으로 발생돼 있어 보수, 보강이 필요한 상태이며 컨테이너 야드의 포장부는 일부 보수가 시행됐으나 전반저긍로 아스콘 패임 파손이 발생된 상태로 선적 및 하역작업이나 차량주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손상부위에 대한 보수보다는 재 포장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보조부재에 마모 및 파손 등이 다수 조사됐으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적정한 보수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 발생된 손상들은 구조적인 안전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만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장기공용에 따른 구조물의 노후화를 감안할 때 적정한 보수, 보강을 실시한 후 주기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를 시행한다면 구조물 공용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 결과 본 시설물은 ‘구조물에 손상이 있는 C등급의 보통의 상태’로 최종 평가됐으며 이전 점검시 평가된 B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장기공용에 따른 구조물에 따른 구조물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사용성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울산항 6부두에 발생된 손상들은 콘크리트 파손, 아스팔트 포장 파손, 균열, 방충재 할렬, 차막이 파손등이 조사됐다.
135미터, 330미터 지점의 Cell에 블록의 경우 선박계류시 충돌에 의한 파손이 발생된 상태로 블록의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또 컨테이너야드 중앙도로의 아스팔트 포장부 파손이 심하게 발생돼 재포장이 필요한 상태라는 분석이었다.
울산항 6부두는 97년에 준공된 연장 390미터의 중력식부두다.
외관조사결과 수중부 Sta.135미터, Sta.330미터의 셀블록의 경우 선박충돌에 의한 콘크리트 파손이 심하게 조사됐으며 추가손상방지를 위해 화급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컨테이너야드의 경우 아스팔트 포장 파손, 패임 등이 조사돼 재포장이 필요한 상태이며 아울러 차막이의 경우 노후화로 인해 전연장에 걸쳐 재설치가 요구되며 중앙도로상의 계선주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제거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 지침에 의한 상태평가 결과 본 시설물의 ‘구조물의 손상이 있는 C등급의 보통의 상태’로 최종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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