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4 20:28

<北/方/航/路>한중항로, 운임인상위한 '선복감축' 현실성 없어 결렬

물량 전년동기대비 15~20% 증가

한중항로는 지난달 황정협을 통해 운임인상을 위한 ‘선복감축’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려고 선사들간 의견을 조율해 왔으나 결론적으로 이에 대한 시행은 불가능하게 됐다.
기본적으로 선사들은 운임인상을 위한 선복감축에는 동의를 했으나 각 선사별로 다양한 항로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기준에 맞춰 획일적으로 선복을 감축시키느냐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 시행이 결렬된 것.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선복감축의 시행이 결렬된 대신에 오는 10월중 AMR(최저운임제)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사실 운임인상을 위한 선복감축이라는 것이 세계화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대세를 거스르는 행위이며 완전경쟁이야말로 진정한 세계화”라고 말했다.
동항로의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전년동기대비 약 15~20%정도 증가됐다.
한러항로는 최근의 물량 증가세와 함께 9월 한달 통상적 성수기를 맞아 호조를 누렸다. 러시아의 경제는 여전히 유가상승에 힘입어 활발한 구매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우리 가전제품의 구매력이 왕성해져 있어 가전제품이 많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지난 18일 한·러 양국정부의 `대(對)러 경협차관 채무재조정 협정' 서명을 계기로 지난 92년 이래 중단된 러시아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금융 재개의 첫 조치로 18일 러시아 상업은행인 로스뱅크(Rosbank)에 3천만달러의 전대(轉貸)차관을 신규로 공여하는 융자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