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19 13:58

[ 現代商船, 컨테이너선 선복량 10만TEU 돌파 ]

1일 5551TEU급 시리즈 제7호선 하이니스호 취항

現代商船(사장 朴世勇)이 1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5551TEU급 컨테이너선박
현대 하이니스호를 인도받음으로써 컨테이너 선복량이 10만TEU에 돌파하게
되었다.
현대상선은 이날 11시 30분 현대중공업에서 각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명명 취항식 행사를 갖고 이 선박을 인수함으로써 컨테이너선 규모가
총 30척 10만994TEU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의 19척 5만5천86TEU와 비교할 때 척수로는 11척, 선복량으로
는 83.3%나 늘어난 것이며, 85년 컨테이너선 사업에 처음 진출한 이래 11년
만에 선복량이 10만TEU를 넘는 고속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현대상선이 올들
어 확보한 컨테이너선은 현대 하이니스호를 포함해 새로 건조한 5551TEU급
7척 장기용선 방식으로 확보한 4척 등 모두 11척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0척 컨테이너선으로 선대 및 항로재편을 완전 마무리했
으며 선복량기준으로 지난해 세계 19위권에서 10위권의 컨테이너 수송선사
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올 한해 컨테이너 수송량도 95만TEU(전년대비 23%증
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 호조를 보일 경우 100만TEU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상선이 운항하는 30척의 컨테이너선은 5천TEU급 7척, 4천TEU급 선
대 6척, 3천TEU급 선대 8척, 2천TEU선대 4척, 1천TEU급 이하 2척 등 크기와
종류가 매우 다양해 사정에 따라 적절하게 선박을 배치하여 최고의 서비스
를 제공할 수있게 되었다. 또한 선박의 평균선령도 지난해말의 7.2년보다
훨씬 젊어진 5.5년에 불과하여 최적의 선대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
게 되었다. 특히 주력항로인 아시아/북미간 아시아/구주간 항로에 투입된 4
441TEU급 6척, 5551TEU급 7척은 평균선령이 평균 2년에 불과해 이 항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한편 이날 인도된 현대 하이니스(Hyundai Highness)호는 曺海寧총무처장관
의 부인인 金玉熙여사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극동/구주항로에 투입되
었다.
현대 하이니스호는 길이 2백75미터, 폭 40미터, 높이 24.2미터로 20피트짜
리 컨테이너 5천5백51개를 한꺼번에 적재할 수있는 세계 최대급 선박이다.
또한 이 선박은 7만4천5백20마력의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평균속도 26노트(
약 48킬로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컨테이너선이다.
이 선박은 올들어 지난 5월말 부터 인도받기 시작한 5천5백51TEU급 시리즈
선박중 마지막인 7번째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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