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8 17:50
(대전=연합뉴스) 철도청은 18일 제 104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11시 정부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최재덕 건설교통부차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만㎞ 무사고 기관사 12명 등 1천138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김세호 철도청장은 "지금 우리 철도는 고속철도 개통, 남북철도연결, 철도구조개혁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있다"며 "세계 일류 철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철도인의 역량을 모아 21세기 철도 르네상스를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 대전청사 지하 1층 로비홀에서는 철도의 날을 기념해 17-18일 철도사진전을 비롯해 문인화.동양화.분재 전시회 등 `철도문화 전시회'가 베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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