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27 09:34

우정국, 우편물류 통합정보시스템 내년 구축 목표

방문소포제도,‘우체국택배’명칭변경 적극적인 영업활동 전개

2003년 우정사업 연차보고서가 지난 8월 14일 발표됐다. 이 연차보고서는 우정사업발전에 관한 시책과 동향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는 WTO 등 국제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년 말까지 계속되는 WTO 서비스시장 개방에는 우편서비스 시장개방을 추진하는데 우정사업본부는 주요 쟁점사안들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둘째, 통합경영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한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셋째, 우편물 처리의 자동화와 우편운송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1995년도부터 사업비 1조 68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22개 우편집중국 건설사업이 2002년 10월 완료됐고, 우편 집중국망 완성으로 본격적인 우편물처리 자동화시대를 열었다.
한편 우편사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택배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1년 3월부터 방문소포제도의 브랜드를 ‘우체국택배’라고 정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그의 활성화를 위해 창구 보조요원 202명을 소포 접수업무에 배치하고 배달업무 지원을 위해 상시집배원 204명을 충원했고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우편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서울, 수도권 등에 600명 규모의 소포배달 물량을 민간에 위탁 배달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고 안정적 배달과 서비스 향상을 이끌어내며, 우체국택배 계약요금제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계약적용 기준 물량 및 할인율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 소포사업 수익구조를 보다 내실있게 개선했다. 또한 2004년 완성을 목표로 2001년부터 첨단 우편물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고,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우편물 및 차량의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우편집중국망 완성을 계기로 대전우편교환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Hub & Spokes"운송체계(집중-분산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편운송단계를 종전의 8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해 시간과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했으며, 또한 우편집중국간을 집중 운송하는 보조운송망을 확대 운영하고, 각종 도로의 신설에 따라 우편운송망을 탄력적으로 개편해 재구축하는 등 우편물류네트워크의 최적화를 강력 추진했다. 거기에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기반을 다지기 위해 동북아 최대의 항공물류기지가 될 인천 국제공항 내에 15,0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국제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시설을 구비하고, 국제항공우편물의 발송·도착·통관 등을 One-Stop으로 처리하는 국제우편 물류센터는 중·장기적으로 통일 이후 한반도의 국제우편물 수출·입 관문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섯째,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ePOST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고객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고, 현재 전국 농·수·축산품 6,512종을 판매 중이며 그 중 1,257종의 상품은 해외로도 주문·발송할 수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로 발생하는 결제대금의 전자·고지 지불은 물론 우체국쇼핑, 인터넷 전자우편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창구·지불서비스(EBPP : Electric Bill Presentment and Payment)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2002년 6월 1일부터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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