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22 17:18

<北/方/航/路>황정협, 운임인상위한 ‘선복감축’시도

황정협, 운임인상위한 ‘선복감축’시도
올상반기 물량 전년동기대비 20~30% 증가

최근 한중항로는 황해정기선사협의회를 통해 NB(Neutral Body)의 도입을 추진하는 등 거의 바닥수준인 동항로의 운임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기본운임을 지키지 않는 선사들이 많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 선사 관계자는 “한중간 취항선사 협의체인 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한중항로의 위상에 걸맞는 협의체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나 과열경쟁 속에 있는 한중항로에서 회원사들을 결속시키기는 매우 힘든 일이나 항로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황정협은 북경에서 운임인상을 목적으로 한 ‘선복감축’에 대한 국적선사와 중국적선사간 의견을 개진했다. 각 선사들은 기본적으로 운임인상을 위한 선복감축에는 동의를 했다. 그러나 다양한 항로정책을 펴고 있는 선사들에게 획일적으로 선복을 감축시키는 것은 기준점을 잡는 문제에 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한편 황정협은 9월 15일 기준 중국발화물과 한국발화물에 대한 AMR(최저운임제)의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8월말 현재 물량은 꾸준한 증가를 보이는 한편 올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약 20~30% 정도 증가했다.
한편 한러항로는 8월말 현재 물량이 7월대비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전년대비로는 약 15%정도 증가했다.
선사관계자에 따르면 한러항로는 8월말 현재 물량 증가추세를 이어 9월부터 통상적 성수기를 맞아 올 월말까지 가전제품 등의 물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올봄 이라크전 여파로 유가상승에 힘입은 러시아 경제는 구매력이 증가돼 가전제품 등에 대한 물량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한러항로의 운임은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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