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2 18:16

‘경제자유구역 비용 14조7천억원’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비로 총 14조7천억원이 소요되며, 이중 6조7천억원을 인천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인천발전연구원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재원조달계획'에 따르면 제3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제외한 송도와 영종,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3개 지역의 조성사업비로 14조7천6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지역중 송도지구 8조1천510억원, 영종지구 2조6천230억원, 청라지구 3조 9천870억원이 각각 소요되며, 1단계 사업기간인 2008년까지 총 사업비의 68%(10조400억원)가 투입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시가 부담해야 할 재원은 국고부담을 감안해도, 전체 사업비의 46%인 6조7천420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1단계 사업비중 송도지구는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로 시행돼 시민 부담이 덜하지만, 영종지구는 시민세금으로 충당되는 일반회계에서 매년 880억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1단계(2008년)까지 시(市)가 쓸 수 있는 순수 가용재원(7천440억원)에 비해, 영종과 송도지구 부담액은 3조1천40억원에 달해 2조3천600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서는 2011년까지 9천9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고, 국제업무단지 및 배후지원단지 관련 지방세수 5천762억원 등을 감안하면 재원확보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53조4천350억원의 생산 유발액과 22조4천37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액이 각각 발생하며, 약 13만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ingbo Voyager 10/09 10/20 Doowoo
    Ningbo Voyager 10/11 10/21 Heung-A
    Wan Hai 322 10/12 10/29 Wan hai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Cma Cgm Arkansas 10/14 11/08 CMA CGM Korea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iumph 10/08 10/22 HMM
    Cma Cgm Amber 10/11 11/02 CMA CGM Korea
    Msc Kilimanjaro IV 10/12 10/21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