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27 17:57
(서울=연합뉴스) 건설교통부는 물류대란을 계기로 국가 물류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물류산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물류제도.시설.운영 등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물류개선기획단을 발족,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단은 건교부, 철도청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교통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도로공사 등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며 학계, 연구기관, 화물운송업계, 화주업계, 관련협회 등의 관계자가 포함된 자문단을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
기획단은 9월말까지 물류체계 개선, 물류정보망 구축, 소비자보호대책, 물류분야 육성지원 방안, 운임.요금체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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