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0 18:50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검토중인 가운데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23.32달러로 전날보다 0.04달러 올랐다.
하지만 열흘 이동평균가격은 23.85달러로 0.06달러 낮아졌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24.86달러로 0.13달러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0.79달러 오른 28.8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군의 바그다드 점령 소식에도 불구하고 OPEC가 감산을 검토하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하면서 유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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