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3 10:37

아이슬란드계 선사, 'Samskip' 국내 진출

가능성 높은 아시아 지역 염두
이달 중 중국에도 사무실 2곳 열어


아이슬란드계 선사 Samskip이 지난 달 1일 한국 지사(지사장 남용준)를 부산(부산중앙빌딩 8층)에 내고, 3월 28일 고객 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업 인사를 하였다. Samskip은 일단 포워딩 등록을 통해 국내 진출을 하였으며 냉동 컨테이너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Samskip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의 규모와 아시아 시장이 차지하는 중요성으로 인해 사무실을 열게 되었다면서 우선 영업사무소를 한국에 먼저 설치한 후 이번 달 중국 대련과 청도에 2개의 사무실을 더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Samskip사 영업의 주요 초점은 어류와 기온 변화에 민감한 화물들로 구성되어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항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중. 이제 사무실 문을 열은 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상당 규모의 화물에 대한 굵직굵직한 계약을 맺은 곳도 있다고. 한국 사무소에는 총 4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이들 사무소들은 원재료 선적 및 중국 태국 지역에서 가공과정까지 포괄하여 다루게 되며 가공이 끝난 제품들을 유럽, 미국, 일본 등지로 수송한다. 이 과정에서 원재료의 상당 부분이 부산항을 통해 운송되기 때문에 부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Samskip본사는 아시아 지사 설치로 현재 상당히 고무되어 있는 상황. 이들은 Samskip의 서비스를 수산물과 전 지구적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설립된 유럽, 미국, 러시아 지역 지사들도 이러한 목표에 합류하고 있다. Samskip과 같은 노르웨이 선사인 Silver Sea의 합병도 결국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합병된 회사인 Silver Sea는 북대서양항로에서 냉동 수산물운송에 있어 1인자로 등극한 선사이기도 하다.
1991년 설립된 Samskip은 육상, 해상, 항공을 통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해외사무소에서 900 여 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컨테이너, 일반화물, 냉동물류, 포워딩 등 업무를 하고 있으며 창고와 냉동창고 사업도 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1/16 02/08 SOFAST KOREA
    Gfs Giselle 01/16 02/08 Sinokor
    Gfs Giselle 01/16 02/09 KOREA SHIPPING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Msc Candida 01/20 02/15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