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2 18:58
(쿠웨이트 블룸버그=연합뉴스) 쿠웨이트는 1일 이라크전이 13일째로 접어들었으나 유조선의 페르시아만 진입과 수출 선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의 이사 알-아온 석유차관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모든 유조선이 예정대로 들어와서 선적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아온 차관은 "지난주 유조선 한 두 척이 잠시 주춤했으나 모든 수출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왔다"고 말하고 "현재 국내 산유량은 하루 245만배럴이며 이 가운데 150만배럴을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남부 이라크 지역에서 아직 불타고 있는 유정 2개 가운데 한 곳을 이날 중으로 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쿠웨이트는 이라크 루말리아 유전에 부과되고 있는 압력을 줄이고 진화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쿠웨이트 북부의 라트카 유전을 다시 개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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