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7 18:57
STX조선, 25% 배당 결의-작년 순이익 437억원
(서울=연합뉴스) STX조선은 27일 진해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5% 배당안(소액주주 기준)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TX조선은 소액주주의 경우 25%(액면가 기준 1천250억원), 대주주는 8%(400원)씩 배당 실시할 방침이다.
STX조선이 지난 2001년 10월 ㈜STX에 인수된 이후 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TX조선은 또 지난해 매출이 5천639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14% 증가한 437억원에 이르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들어 총 31척(옵션 12척) 9억달러를 수주, 올 목표치(8억5천만달러)를 이미 뛰어넘었으며 수주잔량도 55척, 16억달러에 이른다.
STX조선은 이같은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6월께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매출액 6천500억원, 경상이익 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STX조선은 이날 주총에서 이만식 전 금융감독원 총무국장, 권영식 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국장, 김종덕 우리은행 인사부장, 이준열 서울대 해양기술연구부장 등 4명을 감사로 신규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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