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1 16:44

WTO 52개 회원국, 미국 해운ㆍ항만서비스시장 개방촉구

미국의 적극적 참여와 시장개방 요구

WTO 52개 회원국들은 미국의 해운ㆍ항만 서비스시장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KMI에 의하면 EU 15개국을 비롯한 52개 WTO 회원국들은 최근 미국의 해운ㆍ항만시장 개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WTO-DDA 협상’의 일환으로 예정돼 있는 개별회원국의 최초양허계획서 제출시한(3월말)을 앞두고 발표된 것으로 지난 96년이후 자국 해운ㆍ항만 서비스시장의 개방을 거부해 온 미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것이다.
일본, 파나마, 사이프러스 등 주요 해운국 대표들은 WTO-DDA 협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전 회원국에 대한 해운ㆍ항만 서비스시장 개방 의무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미국의 조속한 참여를 촉구했다. WTO-DDA협상은 오는 2004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의제가 되고 있는 해운ㆍ항만 서비스시장의 개방 범위에는 하역 및 항만관련서비스, 복합운송, 선박검사 등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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