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9 11:15
아주택배는 지난 10일 오전 충북 옥천군 군서면 오동리에서 문규영 아주그룹 부회장과 아주택배 이문용사장. 아주그룹 주요 임직원과 본사 전직원, 건설업체, 협력업체 대표, 옥천군수등 지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 자동분류 터미널 준공식을 가지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대내외에 소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문규영 아주그룹 부회장과 아주택배 이문용 사장은 기념사와 경과보고를 통해 “아주택배는 신옥천 터미널 준공을 제2의 도약을 위한 토대로 삼아 서비스품질 최고의 택배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문용 사장은 “빠른시일내에 완벽한 품질과 차별화된 사업전략으로 아주택배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여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주택배 신옥천 터미널은 60억원을 투자하여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규모는 대지면적 3,674평에 연면적1,167평으로 지상2층. 지하1층에 첨단 자동분류시스템을 도입한 터미널로서 입하라인에 신축컨베이어 6기, 출하는 21기의 슈트를 이용하여 시간당 10,000박스. 일 60,000c/t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아주택배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신규 투자로 인해 명실상부한 중견 택배업체로의 부상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오후에 함께 거행된 2003년 전국 영업소장 워크?렛【?는 200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옥천 자동분류터미널과 국내 최고 수준의 신택배 시스템을 기본인프라로 하여 4Best(배달.반품집하.친절.청결)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반드시 4Best를 달성하여 Major택배사로 도약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대표이사 이하 전임직원 및 영업소장들의 4Best 실천서약식을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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