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8 11:16

대한통운, 휴대폰 일체형 택배PDA 업계 최초로 도입

대한통운이 택배의 IT화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통운(대표 곽영욱 www.korex.co.kr)은 17일 실시간 화물정보제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휴대폰 일체형 택배PDA를 도입,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대폰 일체형 택배PDA란 무선데이터, 음성통신이 가능한 단말기와 바코드 스캔작업이 가능한 리더기 일체형.

이를 이용해 택배화물에 부착된 운송장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실시간으로 발신자, 도착지, 품목, 이동상황정보 전달이 가능해 ‘배송정보 현장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고객은 집하시부터 택배 배송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던 택배 화물추적서비스는 물품 집하 후 일괄 취합해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실 배송시간보다 반나절 이상 늦게 서비스됐다.

대한통운측은 이번 일체형 PDA도입으로 실시간 정보제공 뿐 아니라 택배사원의 업무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 대고객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해 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 업무의 효율성, 고객서비스 향상 측면을 검토한 회사측은 특히 홈쇼핑,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 등 기업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우선 1차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600여 대의 일체형 PDA를 보급했으며 3월 이후 전국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유택 택배사업팀장은 “일체형 택배PDA도입은 본격적인 택배 IT화의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선진화된 택배기법의 보급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이 택배업계 최초로 무선 PDA단말기를 도입함에 따라 향후 택배시장은 IT기술 도입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