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5 16:31
(모스크바=연합뉴스) 러시아 철도부는 14일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회단철도(TSR) 연결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철도부는 TKR-TSR 연결을 위해 오는 2005년 까지 30억루블(약 9천400만 달러)을 들여 극동 우수리스크에서 북-러 접경 도시 하산에 이르는 240㎞ 구간 보수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철도부는 금년 중 50㎞ 가량의 철도와 역사 등 부대 시설 현대화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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