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5 10:27
(서울=연합뉴스)`경인운하 건설사업 백지화를 위한 수도권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과 달리 경인운하 건설사업이 불가피하다는 건설교통부의 입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환경정의시민연대와 가톨릭환경연대 등 서울과 인천의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공대위는 이날 오전 종로구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시민대회를 열고 "지난 1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경인운하 건설사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건교부의 보고는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왕진 환경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과 임익철 가톨릭환경연대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해 규탄사를 발표했다.
공대위는 또 건교부를 은폐와 조작을 일삼는 `조작의 제왕'으로 규정한 후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도 경인운하 백지화 공약을 인수위 단계에서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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