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4 10:50
STX조선, 올해 매출목표 6천500억원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 STX조선㈜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5천600억원보다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6천500억원 가량으로 잡았다고 2일 밝혔다.
수주액은 1조원, 경상이익은 700억원을 달성, 지난해의 각각 9천억원과 600억원보다 늘린다는 계획이다.
STX조선의 대주주인 STX와 3대 계열사(STX조선, 엔파코, 산단에너지)의 올해 총 매출 목표는 지난해 1조3천억원보다 15% 늘어난 1조5천억원으로 책정됐다.
수주액은 2조원, 경상이익은 1천200억원을 달성, 지난해의 각각 1조8천억원, 1천억원보다 늘릴 방침이다.
STX와 3대 계열사는 이같은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계획하에 2일자로 STX조선 이상옥 상무를 재무본부장급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재무본부장 전무 李相玉 ▲기술개발실장 상무 申相昊
◇전보 ▲재무관리실장 부상무 劉天逸 ▲조달실장 부상무 盧光基
<㈜STX>
◇전보 ▲재무관리실장 부상무 許爀
<엔파코>
◇전보 ▲사업본부장 부상무 南勇熙
<산단에너지㈜>
◇신임 ▲사업관리본부장 상무 鄭錫原 ▲반월발전소장 부상무 裵天燮 ▲구미발
전소장 부상무 趙哲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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