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4 10:36
대우조선해양, 올해 매출 3조7천600억원(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매출목표를 3조7천600억원으로 책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3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정성립 사장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기업문화 선포식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 추정치 3조3천억원보다 14% 늘어난 3조7천60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3천500억원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2006년 중반까지의 일감이 이미 확보된 만큼 조선시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수주규모를 확장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선박 및 플랜트 수주 목표는 지난해 32억 달러보다 다소 낮춘 28억 3천만 달러로 잡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방침을 '절약과 이익 중심의 경영', '신뢰와 열정을 바탕으로 한 업무수행 정착', 'ERP(전사적 통합 시스템) 조기 구현'으로 정하고 생산성 및 기술 향상 등을 통해 세계적 조선 해양회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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