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9-05 17:43

[ 국적외항선사 용선운항선복량 격감 ]

해운시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국적외항선사들의 용선선복량이 크게 줄어
들고 있다.
선주협회가 최근 국적외항선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1996년 상반기
용대선현황」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용선운항선복량은 모
두 519척·1천3백63만G/T로 지난 95년 6월말의 588척·1천6백23만 4천G/T에
비해 척수로는 69척이 줄었으며 톤수기준으로는 16.0%가 감소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용선운항선복량이 이같이 줄어 든 것은 전반적인 해운시
황이 침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6월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용선 선복량을 용선기간별로 분류하면 ▲6개
월 미만의 단기용선 선박이 299척·8백82만6천G/T로 전체용선선복량의 64.7
%를 차지했으며 ▲6개월이상 2년미만에 140척·2백87만2천G/T▲2년이상 장
기용선선박이 80척·1백93만3천G/T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용성운항선복량은 해운시황이 초강세를 보였던 지난해 4
월 617척·1천7백64만G/T를 웃돌았으나 해운시황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최근
1천3백만G/T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편 6월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대선선박은 73척·2백47만1천G/T로 전년
동기의 91척·2백80만8천G/T에 비해 12.0%가 감소했다.
이를 대선기간별로 분류하면 ▲6개월미만의 단기대선선박이 64척·2백16만7
천G/T▲2년이상이 2척·6만4천G/T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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